[도쿄]아메요코 시장 - 철길아래 살아있는 우에노의 활기
세계대전 때 미군 물자 거래하던
아메요코 시장을 가다
" 제2차 세계대전 패전 직후, 미군의 군수물자가 흘러나오던 거친 암시장에서 출발한 도쿄
아메요코 시장 머리 위로는 굉음을 내며 열차가 지나고, 그 철길 아래로는 반세기가 넘도록
치열한 서민들의 삶과 역사가 켜켜이 쌓여 숨쉬고 있다"
치열한 서민들의 삶과 역사가 켜켜이 쌓여 숨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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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길 아래 아메요코 시장 전경 |
역사
도쿄 우에노 지역을 떠올리면 활기찬 상가 거리와 맛있는 먹거리,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먼저 떠오른다
그 중심에서 도쿄 시민과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곳이 바로 우에노의 명물인 아메요코 시장이다
전쟁의 아픔에서 도쿄의 명물로 피어난 아메요코 시장의 역사를 머금고 있는 아메요코 시장의 시작은 제2차 세계대전 직후인 1940년대 후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전쟁 직후 잿더미가 된 우에노역 인근에 미군 물자와 구호품, 생필품을 거래하던 암시장이 자연발생적
으로 형성된 것이 그 출발점이다
암시장 형성은 제2차 세계대전 직후 우에노역 선로를 따라 생필품과 미군 물자가 거래되던 시장 형성이름의 유래에서 당시 귀했던 사탕을 팔던 가게가 모여 아메야(사탕가게) 거리라 불렸다는 설과 미국(America) 물품을 파는 거리라는 의미에서 아메요코라 불리게 되었다는 설이 공존하는 현대적
발전을 이루고 있다
웃음소리가 먼저 떠오른다
그 중심에서 도쿄 시민과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곳이 바로 우에노의 명물인 아메요코 시장이다
전쟁의 아픔에서 도쿄의 명물로 피어난 아메요코 시장의 역사를 머금고 있는 아메요코 시장의 시작은 제2차 세계대전 직후인 1940년대 후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전쟁 직후 잿더미가 된 우에노역 인근에 미군 물자와 구호품, 생필품을 거래하던 암시장이 자연발생적
으로 형성된 것이 그 출발점이다
암시장 형성은 제2차 세계대전 직후 우에노역 선로를 따라 생필품과 미군 물자가 거래되던 시장 형성이름의 유래에서 당시 귀했던 사탕을 팔던 가게가 모여 아메야(사탕가게) 거리라 불렸다는 설과 미국(America) 물품을 파는 거리라는 의미에서 아메요코라 불리게 되었다는 설이 공존하는 현대적
발전을 이루고 있다
현장감
수산물과 건어물, 의류, 화장품, 해외 수입 식품까지 아우르는 도쿄 대표 종합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
하였고 비록 전쟁의 비극 속에서 생존을 위해 생겨난 장터였지만 세월이 흘러 도쿄에서 가장 활력이
하였고 비록 전쟁의 비극 속에서 생존을 위해 생겨난 장터였지만 세월이 흘러 도쿄에서 가장 활력이
넘치고 정겨운 인심이 살아있는 관광 명소로 성장했다
우에노 아메요코 시장을 꼭 가봐야 하는 이유는
신선한 수산물과 건어물과 우에노역 선로 아래로 펼쳐진 상점가에서 싱싱한 수산물과 다양한 건어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기 때문이다
국제적인 길거리 먹거리와 전통적인 일본식 꼬치구이(토리키치)와 볼카츠부터 다양한 아시아 길거리
음식까지 입을 즐겁게 하는 먹거리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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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에노 시장 상점가 |
우에노 공원과 이어지는 알찬 관광 동선과 시장을 즐겁게 구경한 뒤 바로 옆 우에노공원과 미술관,
박물관을 둘러보며 휴식을 취하기에 최적의 위치이다
전쟁 후 삶의 터전에서 시작해 도쿄의 역사와 사람들의 정을 품은 공간으로 자리 잡은 우에노 아메야요초코 시장이다
전쟁 후 삶의 터전에서 시작해 도쿄의 역사와 사람들의 정을 품은 공간으로 자리 잡은 우에노 아메야요초코 시장이다
나만의 VMD 시선
여행지에서 만나는 재래시장은 그 도시의 진짜 민낯과 생명력을 가장 가까이서 느낄수 있는 공간이다
도쿄 우에노 역과 오카치마치 역 사이에 길게 뻗어 있는 '아메야 요코초시장'은 전형적인 일본의 정갈한
상점가와는 결이 다르다
발길 닿은 곳마다 상인들의 호객 소리가 울리고 의류, 건어물, 세계 각국의 향신료가 뒤섞여 터질 듯한
에너지를 뿜어낸다
VMD(비쥬얼 머천다이징) 전문가의 눈으로 이 거리를 바라보면, 이 난장판처럼 보이는 공간 속에서
고객의 시선을 사로 잡고 지갑을 열게 만드는 치밀한 '공간 및 상품 연출의 법칙'이 숨어 있다
1. 의류 매장 거리 (공간 확장과 입체적 레이어링)
- 시선 분산을 먹는 수직 .입체 진열 : 매장 천장 아래 공간까지 활용해 아우터와 제품들을
걸어두어 볼륨감(Volume)을 극대화했다
- 동선과 개방감 : 길가에 선반과 행거를 배치해 지나가는 보행자의 시선에 자연스럽게 상품이
- 동선과 개방감 : 길가에 선반과 행거를 배치해 지나가는 보행자의 시선에 자연스럽게 상품이
걸리도록 유도했으며, 벽면이 아닌 오픈형 구조로 답답함을 없애고 접근성을 높였다
2. 수산물 가판대 (신선함과 직관성의 극대화)
- 모듈형 트레이 진열(Grid System) : 흰색 트레이에 해산물을 종류별로 깔끔하게 나누어 담아, 많은
양을 팔면서도 지저분해 보이지 않고 위생적이고 정돈된 느낌을 준다
- 눈의 띄는 컬러 POP : 노란색 가격표를 상품 정중앙에 큼직하게 배치하며, 지나가는 손님의 시선을
순식간에 사로잡는 시각적 닻(Anchor)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순식간에 사로잡는 시각적 닻(Anchor)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3. 건어물, 간식 매장 (평면 확장을 통한 '풍성함' 전달)
- 면적 대비 밀도 극대화(Flat Lay & Volume)
낮은 평대 진열대에 수많은 종류의 상품을 빈틈없이 꽉 채워 배치함으로써, 고객에게
"엄청나게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는 풍성함을 시각적으로 각인한다
- 직관적인 컬러 블로킹 : 붉은색 계열의 포장지와 노란색 가격표가 반복되면서 리듬감을 만들고,
멀리서 봐도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는 디스플레이 구조를 완성한다
" 치열한 골목의 레이어드한 볼륨감(Volume)속에서 날것의 생명력이 피어나는 아메아요초코시장은
정교하게 계산된 아이레벨(Eye-level)과 직관적인 비주얼 커뮤니케이션으로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가는 길
신주쿠역에서 우에노의 아메요코 시장까지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는 경로
가장 빠르고 간편한 방법: JR 야마노테선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하는 가장 추천하는 방법
신주쿠역 JR 승강장으로 이동하여 JR 야마노테선 시계 방향(내선순환 / 이케부쿠로·우에노 방면)
열차를 탑승
이동 - 정거장을 지나 우에노역 또는 오카치마치역에서 하차
하차 후 이동 - 우에노역 하차 시 '시노바즈구치'로 나오시면 도로 맞은편에 'アメ横(AMEYOKO)'
대형 간판이 바로 보이고 오카치마치역 하차 시 '북쪽 출구'로 나와서 우에노역 방면 선로 아래 골목으로 들어서면 바로 시장 초입이다
지하철 이용 방법: 도쿄메트로 마루노우치선 → 긴자선
JR 패스 등이 없거나 지하철 패스를 이용하실 때 좋은 경로
승차 - 신주쿠역에서 도쿄메트로 마루노우치선(이케부쿠로 방면)을 탑승
환승 - 아카사카미츠케역에서 내린 후, 맞은편 승강장에서 도쿄메트로 긴자선(아사쿠사 방면) 환승
하차 - 우에노역에서 하차
출구 - 지하철 우에노역 출구로 나오시면 아메아요초코 시장 입구와 곧바로 연결
가장 빠르고 간편한 방법: JR 야마노테선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하는 가장 추천하는 방법
신주쿠역 JR 승강장으로 이동하여 JR 야마노테선 시계 방향(내선순환 / 이케부쿠로·우에노 방면)
열차를 탑승
이동 - 정거장을 지나 우에노역 또는 오카치마치역에서 하차
하차 후 이동 - 우에노역 하차 시 '시노바즈구치'로 나오시면 도로 맞은편에 'アメ横(AMEYOKO)'
대형 간판이 바로 보이고 오카치마치역 하차 시 '북쪽 출구'로 나와서 우에노역 방면 선로 아래 골목으로 들어서면 바로 시장 초입이다
지하철 이용 방법: 도쿄메트로 마루노우치선 → 긴자선
JR 패스 등이 없거나 지하철 패스를 이용하실 때 좋은 경로
승차 - 신주쿠역에서 도쿄메트로 마루노우치선(이케부쿠로 방면)을 탑승
환승 - 아카사카미츠케역에서 내린 후, 맞은편 승강장에서 도쿄메트로 긴자선(아사쿠사 방면) 환승
하차 - 우에노역에서 하차
출구 - 지하철 우에노역 출구로 나오시면 아메아요초코 시장 입구와 곧바로 연결
마무리
" 거친 역사 속에서 피어난 생명력, 그 골목을 걷는 즐거움을 주다"
세계대전 직후 미군의 군수 물자와 암시장(아메리아요초코)으로 시작된 아메아요초코시장은
반세기 동안 그 거칠고 투박한 에너지를 고스란히 간직해 온 도쿄의 살아있는 역사이다
그 거리를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면 고스란히 그 온기를 느낄수 있다는 것만으로 마음이 뜨거워진다
손때 묻은 빈티지 의류부터 싱그러운 수산물, 풍성하게 쌓인 건어물까지 저마다의 페이스(Face)로 공간을 가득 메우고 있다
도쿄의 화려한 빌딩 숲 속에서 한 걸음 더 가면 있는 우에노 야메아요초코시장을 다녀오면서 상점 위로 힘차게 달리는 열차가 지나가는 소리를 들어며 활기찬 시장의 운치를 맛보았다
다음 포스팅에서 진주 중앙시장 이야기로 전통시장의 역사와 VMD 시선,
현장의 생동감을 가지고 찾아뵐께요
오늘 글이 좋았다면 공감과 이웃추가를 통해 더 다양한 이야기로 선물드릴께요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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